제주 동부경찰서는 울고 보채는 14개월 된 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아버지 25살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A씨는 오늘(30일) 새벽 14개월 된 어린 딸이 울면서 보채자 손과 발 등으로 때린 뒤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직접 119 구급대에 신고했습니다.
아기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아기의 얼굴과 엉덩이 등에는 멍 자국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아기를 부검하고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울고 보채는 14개월 된 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아버지 25살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A씨는 오늘(30일) 새벽 14개월 된 어린 딸이 울면서 보채자 손과 발 등으로 때린 뒤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직접 119 구급대에 신고했습니다.
아기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아기의 얼굴과 엉덩이 등에는 멍 자국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아기를 부검하고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