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 오전 영장심문 종료…낮 2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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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장심사가 검찰과 변호인단 사이 격론 속에 장시간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는 오늘(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장심사를 진행하다 낮 1시 6분쯤 휴정했습니다.

영장심사는 낮 2시부터 재개될 예정으로 박 전 대통령은 휴정 때 점심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장심사는 검찰 측에서 먼저 범죄사실 요지와 구속 필요성을 등을 주장하고 이어 변호인단이 이를 반박하는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달 1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영장심사 때도 중간에 한차례 휴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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