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에 이어 카카오뱅크도 내달 금융위원회의 본인가를 받고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나섭니다.
금융위원회는 다음 달 정례회의를 열고 카카오뱅크의 은행업 영위를 본인가 할 계획입니다.
카카오뱅크는 본인가 취득 후 최종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상반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합니다.
2015년 11월 은행업 예비인가를 받은 카카오뱅크는 출자 및 임직원 채용, 전산시스템 구축 등의 작업을 거쳐 지난 1월 금융위에 은행업 본인가를 신청했으며 3달 만에 본인가를 취득하게 됐습니다.
케이뱅크는 카카오뱅크보다 앞서 지난해 12월 본인가를 받아 다음 달 본격 영업에 나섭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