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이라크에 1-0승리… 러시아월드컵 예선 일본과 선두경쟁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라크를 꺾고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사우디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이라크와 월드컵 최종예선 B조 7차전 홈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후반 8분 야야 알 셰흐리의 결승 골을 끝까지 지킨 사우디는 5승 1무 1패 승점 16점으로 일본에 이어 B조 2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우디는 태국을 4대 0으로 대파한 일본과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1점이 밀렸습니다.

호주는 3승 4무로 최종 예선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갔지만 효율적인 승점 쌓기에는 실패해 승점 13점 3위를 기록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승점9)는 4위, 이라크(승점4)는 5위, 태국(승점1)은 6위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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