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익산시 AI 항원 검출…양계농가 피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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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황등면의 한 육용종계 농가에서 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1만 8천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또 반경 10km 내 가금류 사육농가에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소독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전북에서 발생한 AI는 모두 46차례로, 지금까지 모두 483만 마리를 매몰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고인 2008년의 542만 마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로, 양계농가의 피해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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