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증·개축 마친 조선혁명박물관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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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보수와 증축공사가 완료된 조선혁명박물관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조선혁명박물관의 개건 및 증축공사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수만여 점의 사적물과 자료들을 전시한 100여 개에 달하는 참관실들이 당의 혁명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품위 있게 꾸려졌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박물관을 돌아본 뒤 "조선혁명박물관은 국보 중의 국보, 혁명의 교과서"라며 "박물관에 보존·전시된 모든 사적물과 자료들은 대대손손 길이 전해가야 할 가장 귀중한 재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은의 이번 시찰에는 최룡해·김기남 당중앙위 부위원장과 김정임 당중앙위 역사연구소 소장, 조용원 당조직지도부 부부장 등이 동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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