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이번에는 프랑스 파리로 가보겠습니다.
작업복을 입고 있는 이들은 그린피스 회원들인데 시커먼 액체를 바닥에 마구 뿌리고 있습니다.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이 액체는 사실 3천 리터에 달하는 가짜 석유인데, 그린피스 회원들은 건물 앞 광장에 이 가짜 석유를 뿌리고 시위를 하고 있는 겁니다.
이 건물은 국제적인 석유 기업 토탈의 본사입니다.
토탈의 아마존 강 개발 계획에 맞서서 그린피스가 이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인 거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