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대통령이 되면 국민을 하나로 묶는 통합 정치를 펼쳐서 미래로, 선진국으로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 지사는 KBS 주관으로 열린 바른정당 대선후보 수도권 정책토론회에서 "위기를 근본적으로 극복하는 것은 정치가 하나로 통합돼 국민의 마음을 묶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남 지사는 "사드 문제도 국론이 통일되면 중국의 압박을 쉽게 이겨낼 수 있다"며 "경제위기와 관련해서도 국민이 하나로 통합되지 않으면 기업들이 투자하지 않고 일자리도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