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반도에 위치한 코소보의 양계 농장에서 촬영된 영상이 SNS에서 화젭니다. 주인공은 당연히 ‘닭’.
하지만 영상에 등장하는 닭은 그냥 닭이 아닙니다. 키 84.7cm, 몸무게가 무려 7.48kg의 거대함을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일반 닭의 평균 무게가 1.5kg인 것에 비교하면 그 크기가 얼마나 대단한 지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이 닭은 ‘브라마’라는 종으로 가장 큰 닭 품종 중 하나인데 그 가운데서도 영상에 등장하는 '메라크리'는 특히 큰 편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