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행, 런던 테러에 "부상한 우리 국민 치료에 모든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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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국 런던 테러로 한국인이 다친 것과 관련해 "외교부는 영국 현지공관을 중심으로 영국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부상자 보호와 치료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또 "대테러센터를 중심으로 외교부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테러위험 지역 여행객 등 우리 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앞서 현지시간으로 어제(22일) 영국 런던 의사당 밖에서 테러가 발생해 67살 박 모씨 등 한국인 관광객 5명이 다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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