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한미 독수리훈련의 일환으로 오늘(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한반도 전 해역에서 북한의 해상도발 위협에 대비한 연합 해상전투단 훈련 및 항모강습단 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한반도에 전개된 미국의 전략무기인 칼빈슨호와 우리 해군의 7천600t급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을 비롯한 양국 수상함과 잠수함 등 60여척이 참가합니다.
한미 해군은 오는 28일까지 경남 진해만 일대에서 아군의 기뢰를 설치하고, 적의 기뢰를 제거하는 연합 기뢰전 훈련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