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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00km가 넘는 속도로 활강하는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양재림 선수. 그녀는 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입니다. 그런 그녀가 마음 놓고 스키를 탈 수 있는 건 늘 곁에서 도움을 주는 가이드 러너 고운소리 선수 덕분입니다. 두 사람은 현재 정선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장애인 알파인 스키 대회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마치 한 몸처럼 서로의 버팀목이 돼 주고 있는 두 선수를 응원합니다.
기획 이종훈, 권재경/ 그래픽 김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