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열흘 동안 중국인 관광객 3만여 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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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방한 금지령이 내려진 이후 지난 7일부터 열흘 동안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지난해의 수준의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 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통계가 집계된 어제(16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2만 9천 794명으로 지난해 6만 3천 명에 비해 3만 3천 명가량 줄었고, 지난해 대비 47%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어제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1천 250명가량으로 지난해 4천 명에 비해 1/3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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