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선 '가짜뉴스' 엄중 단속…작성·유포자 구속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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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른바 '가짜뉴스'를 만들어 배포하는 행위를 검찰이 엄중히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17일) 김수남 검찰총장 주재로 전국 공안부장검사회의를 열고 이번 대선에서 악의적이고 계획적인 가짜뉴스 작성자와 유포자를 원칙적으로 구속수사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특히 이번 대선의 경우 후보자 검증 기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을 악용해 근거 없는 의혹 제기가 기승을 부릴 위험성이 큰 만큼 끝까지 추적해 엄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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