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준 前국정원장, 무소속 대선출마…오늘 예비후보 등록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무소속 후보로 대선에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남 전 원장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오전 중앙선관위에 제19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남 전 원장 측은 "종북좌파를 척결하고 갈등과 분단을 넘어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통일 대한민국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군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당시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했던 남 전 원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첫 국정원장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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