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매주 가계부채 점검…이달 민생안정지원책 마련"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린 데 대해 우리 정부가 대책회의를 열고 금융시장 등의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6일) 오전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국내 주식과 외환 시장에서 변동성이 확대되는지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내 금리가 오를 경우 가계부실이 커질 것으로 보고 매주 가계부채 동향을 점검하는 등, 가계부채 비상관리체계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정책서민자금 제도 개선 등 민생안정 지원방안을 이달 중에 마련하고, 자영업자 대출 지원책도 상반기중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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