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 2차전에서 AS모나코가 맨체스터시티를 누르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AS모나코는 프랑스 스타드 루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습니다.
지난달 22일 맨시티와 1차전 원정에서 3-5로 패한 AS모나코는 1, 2차전 합계 6-6 동점을 만들었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AS모나코는 전반 8분 킬리앙 음바페가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29분엔 파비우 엔리케 타바레스의 두 번째골로 1, 2차전 합계 5-5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후반 21분 맨시티의 르루아 사네가 만회골을 넣어 맨시티가 다시 1-2차전 합계에서 앞서 갔지만 AS모나코는 후반 27분 티에무에 바카요코가 극적인 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레버쿠젠과 1차전 원정경기에서 4대 2로 이겼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홈에서 0대 0으로 비겨 8강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