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재벌개혁 공약을 발표합니다.
안 전 대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실질적인 '경제 검찰' 역할을 수행하도록 위상과 책임을 강화하고 범법을 저지른 기업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겠다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어 분열된 국론을 통합을 지혜를 구하기 위해 서울 명동성당에 있는 서울대교구청을 찾아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합니다.
오후에는 서울중소기업중앙회에서 사업에 실패했다 재도전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한 뒤, 프레스센터에서 자신의 지지모임인 '전문가광장'이 주최하는 '탄핵 이후 국정 전망과 사회통합의 과제' 토론회에서 축하를 할 계획입니다.
손학규 전 대표는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과 전관예우 원천 차단 등을 담은 사법개혁 공약을 발표합니다.
오후에는 전북 전주를 방문해 전북도당 시·군·구의원들과 만나 경선을 앞두고 지역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어제 대선출마를 선언한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오늘 광주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전북도의회를 찾아 기자간담회를 하고 전북도당 당원들과 만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