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6경기 연속 안타…타율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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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가 시범경기 6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박병호는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시범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박병호는 3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세인트루이스 우완 선발 마이크 리크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치며 지난 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6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박병호는 제이슨 카스트로의 중전 안타와 호르헤 폴랑코의 볼넷으로 2루와 3루를 차례대로 밟은 뒤 조 마우어의 좌익수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추가했습니다.

박병호는 4회에는 우익수 뜬공, 6회에는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습니다.

박병호는 7회말 대타 맷 헤이그로 교체됐고 시범경기 타율은 0.409에서 0.400(25타수 10안타)으로 조금 떨어졌습니다.

미네소타는 9안타를 효과적으로 터트리며 8-0 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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