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할머니가 너무 늦게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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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0CM, 몸무게 157KG의 거대한 체구를 가진 지적장애 2급 김화평 씨. 그는 원래 통통한 체구였지만 6년 전부터 갑자기 체중이 급속도로 불어났습니다. 음식 절제를 하지 못하는 화평 씨를 보며 할머니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기획 하대석, 김진우 인턴 / 그래픽 김태화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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