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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이게 진짜 다 채소로 만든 거라고?'…샐러드 케이크에 '눈이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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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케이크라고 하면 달고 설탕이 많이 들어간 달콤한 맛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케이크를 건강하게 즐기기 위한 '샐러드 케이크'가 등장했습니다.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한 카페는 케이크를 전부 채소로만 만들고 있습니다.

겉으로 볼 때는 설탕을 잔뜩 사용한 케이크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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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는 케이크의 빵을 대체하기 위해 두유 파우더와 달걀, 그리고 식물성 기름을 이용했습니다.

케이크 위의 크림은 일반 크림 대신 여러 채소의 색을 섞어 액체로 만든 뒤 비슷한 질감을 내도록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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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케이크를 발명한 모리야스 미츠키 씨는 지난 2015년부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뒤 '샐러드 케이크'를 발명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미츠키 씨는 "샐러드 케이크는 일반 케이크와 겉보기에 전혀 다르지 않지만 맛도 굉장히 좋다"며 "채식주의자나 건강을 위해 채소를 찾는 손님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말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 CNN 방송 화면 캡쳐, 인스타그램 vegedecosa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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