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에레라 퇴장에 고전…철시, FA컵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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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에 끝난 잉글랜드 FA컵 8강에서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전반 35분 맨유의 미드필더 에레라가 퇴장당하면서 분위기는 첼시 쪽으로 넘어갔습니다.

맨유의 모리뉴 감독이 거세게 항의하고, 첼시의 콘테 감독이 맞받아치면서 다혈질 감독들이 뜨거운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후반 6분 만에 첼시가 첫 골을 터트리며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첼시의 심장'으로 불리는 은골로 캉테가 기습 중거리 슛을 구석으로 날려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첼시가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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