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생애 첫 인터뷰 '천사 미소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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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이 ‘붕어빵 아들’ 윌리엄과 동반 인터뷰에 나섰다.

최근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 제작진은 일산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촬영 현장에서 샘 해밍턴-윌리엄 부자를 만났다.

샘 해밍턴-윌리엄 부자는 화보 촬영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다. 윌리엄은 낯선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연신 방긋방긋 웃으며 스태프들을 무장해제 시켰다. 윌리엄은 촬영 내내 8개월 인생의 희로애락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아빠 없이 혼자서 하는 촬영도 씩씩하게 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화보촬영에 이어진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오랜 촬영에 지친 윌리엄의 환심을 사기 위해 조은정 큐레이터는 인형을 준비했다. 윌리엄은 천사 미소로 감사 인사를 대신하며 생애 첫 인터뷰에 임했다.

큰 눈과 통통한 볼살이 트레이드마크인 윌리엄은 36만에 가까운 팔로워를 거느리는 SNS 스타다. 인형 같은 외모와 풍부한 표정으로 수많은 ‘윌리엄 이모’를 탄생시킨 주인공이다. 아빠인 샘 해밍턴보다 SNS 팔로워 수가 3배나 많은 윌리엄. 샘은 가끔 이런 아들의 인기를 이용(?)한다며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또한, 생후 8개월 윌리엄의 흑역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보고만 있어도 행복이 샘솟는 샘 해밍턴-윌리엄 부자와의 하루는 13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될 ‘한밤’에서 공개된다.

(SBS 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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