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버스와 충돌한 승용차 1m 아래 추락…3명 부상


13일 오전 8시 10분께 경남 창녕군 고암면의 한 삼거리에서 SM5 승용차와 25인승 통학버스가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도로를 벗어나 1m 아래 논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이모(53·여)씨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과 운전자 등 8명은 모두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학생들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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