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반대집회서 경찰 때린 탄기국 사무총장 현행범 체포


집회 도중 경찰과 시비를 벌이다 의경 등 경찰을 폭행한 탄핵반대단체 임원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8일) 오후 8시쯤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 앞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벌이던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의 민 모 사무총장을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 씨는 이날 오후 8시쯤 집회 현장에 스티로폼을 반입하려던 과정에서 이를 미신고 집회용품으로 보고 제지하던 경찰관 2명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민 씨는 그러나 경찰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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