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공사 '일감 몰아주기' 인천시 공무원 3명 입건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자체가 발주한 조명 관련 공사를 특정 업체에 몰아준 혐의로 인천시 소속 공무원 55살 A씨 등 3명을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과거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에 근무할 당시 공원이나 도로에 설치할 조명 공사 등을 특정 업체에 몰아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특혜를 받은 업체를 최근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입건자들을 상대로 관련 진술을 받고 있다며 아직 뇌물수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