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8일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평창조직위는 "평창 올림픽을 참가하는 선수, 임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비롯한 국제경기연맹(IF) 등 올림픽 패밀리에게 대관령 한우를 이용한 요리를 제공함으로써 식음료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대관령 한우'는 평창군에서 축산사업을 펼치는 평창영월정선축협의 대표 브랜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후원이 개최도시 기업들의 후원 참여 확산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