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벌려고 시작했는데…' 보이스피싱 전달책 20대 2명 구속


경기 구리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행에서 전달책 역할을 한 혐의로 24살 강 모 씨와 27살 박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고속버스 택배로 체크카드를 받은 뒤 이를 또 다른 조직원에게 넘겨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카드 백여 개를 운반해 약 1천7백만 원 상당을 벌었는데 모두 술 마시고 노는데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