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꽃게 철…해경 "금한령 상관없이 중국어선 강력 단속"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꽃게조업을 앞두고 서해해역에 또다시 중국어선이 출몰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기준으로 연평도 해역엔 26척, 대청도 17척, 백령도 9척 등 서해5도 해상에서 중국어선 52척이 나타났습니다.

이에 해경 역시 다음 달 1일 봄 어기가 시작되면 중국 불법 조업선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경은 이달부터 서해5도 특별경비단을 만드는 등 불법조업 단속을 지난해보다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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