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벨에 놀란 여성 성추행한 학군단 후보생 구속


경남 진주경찰서는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진주 모 대학 학생군사교육단 후보생 23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5시쯤 경남 진주시의 한 빌라의 화재 비상벨을 누른 뒤 놀라 뛰쳐나온 50대 여성 앞에서 음란한 행위를 하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대학 학군단은 지난 2일 A씨의 소위 임관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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