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김종인, 국민의당 와서 선의의 경쟁 시작하길"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에 대해 "국민의당과 함께 중도 개혁 세력의 정권교체를 위해 동참해줄 것을 기대해 마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와 이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김 전 대표가 주장하는 개헌과 경제민주화 등이 우리당의 정체성과 같다"며 "경선룰이 논의되고 있을 때 빨리 함께 해서 선의의 경쟁이 시작됐음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한 특검과 관련해서는 "특검 수사기간을 연장하지 못한 민주당과 정세균 국회의장은 각성해야 한다"며 "3월 임시국회에서만큼은 특검법 개정안을 직권상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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