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누비는 '수중 드론'…수심 6,329m 잠수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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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이번엔 바다로 가보겠습니다.

과학자들이 바다를 보며 뭔가 열심히 작동시키고 있는데, 이건 하늘이 아닌 물속을 다니는 수중 드론, '글라인더'란 장비입니다.

경로를 입력해주면 자동으로 바닷속을 누비며 수집한 다양한 해양정보를 위성을 통해 전달해준다고요.

중국연구팀이 새로 개발한 '하이이'란 이름의 글라이더'는 무려 수심 6,329m까지 잠수하는 데 성공하며 세계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기존 6,000m였던 세계기록을 300m가 넘게 갱신한 건데, '자원의 보고'인 바다를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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