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도네시아 11조 원 규모 통화스와프 3년 연장


한국이 인도네시아와 맺은 11조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은행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이날 원, 루피아 통화스와프 계약을 3년간 연장했습니다.

연장 계약 유효기간은 2020년 3월 5일까지입니다.

이번 연장으로 두 나라는 10조7천억원, 115조 루피아까지 상호 자금지원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만기가 도래해도 양자간 합의에 따라 연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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