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6를 예약판매한 지 나흘 만에 4만 대의 예약 신청을 받았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하루에 1만 대 꼴로 '흥행 돌풍' 수준입니다.
LG전자는 지난 2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G6 예약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오는 9일까지 예약을 받고 10일 공식 출시할 계획입니다.
LG전자는 총 45만원 상당의 사은 혜택을 내걸었습니다.
G6 예약 구매자에게는 1년 내 깨진 액정을 바꿔주는 '액정 파손 무상 보증 프로그램'과 정품 케이스를 제공합니다.
예약 구매자를 포함한 모든 G6 구매자에게는 최고급 블루투스 이어폰 '톤플러스'(HBS-1100), 롤리키보드와 비틀마우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중 하나를 선택,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줍니다.
LG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이통 3사 대리점과 전자제품 판매점 등 전국 3천여 곳에서 G6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G6 사전 체험단 모집에 20만 명 이상이 몰려 1천 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