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운, 리듬체조 국가대표 개인 선발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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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의 은퇴 이후 한국 리듬체조를 이끌어갈 차세대 유망주들의 각축에서 김채운이 웃었습니다.

김채운은 오늘(4일) 서울 태릉선수촌 필승주체육관에서 열린 리듬체조 개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후프와 볼 등 4종목 합계 59.55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습니다.

김채운의 뒤를 이어 천송이가 58.00점으로 2위, 서고은이 56.15점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채운은 지난달 17일~1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모스크바 그랑프리 2017'에 출전해 57.20점으로 개인종합 16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러시아 노보고르스크로 훈련지를 옮긴 김채운은 리듬체조 최강국인 러시아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기량을 키우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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