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매너 태클' 개러스 베일, 2경기 출전금지 처분


거친 태클로 퇴장당했던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개러스 베일이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스페인 현지 매체들은 베일이 2경기 출전금지 징계를 받았으며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항소 여부에 관해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베일은 지난 3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스 팔마스와 홈경기 후반전에서 상대 팀 조너선 비에라에게 깊은 태클을 했고 주심이 휘슬을 불었지만, 계속 비에라와 몸싸움을 펼쳐 연속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습니다.

베일은 경기 후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비에라도 똑같이 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징계 처분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 현재 17승5무2패 승점 56점으로 1위 FC바르셀로나를 승점 1점 차로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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