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대변인에 조영희 변호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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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대변인으로 조영희 변호사를 임명했습니다.

조 신임 대변인은 대구 원화여고와 서울대학교 공법학과, 미국 하버드대학교 법과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1995년 사법시험 합격 후 1998년부터 법무법인 세종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변호사협회 국제이사와 행복한재단 사외이사, 한국여신전문금융업협회 규제심의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조 신임 대변인은 지난해 4·13 총선 당시 새누리당 후보로 용산 지역 공천이 점쳐졌으나 실제 공천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바른정당 오신환 대변인은 "여성대변인의 필요성에 대해 느끼고 있었고 다양한 방식으로 추천받은 인사 중 선별해 오늘(3일) 임명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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