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의 클로징] "싸워야 할 건 부패·갈등…태극기 보며 되새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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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일) 서울 시내에서 나란히 열리는 탄핵 지지와 반대 집회 양쪽 참가자들이 모두 태극기를 든답니다.

태극기는 세계에서 가장 철학적인 국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흰 바탕은 평화를 뜻하고, 빨강과 파랑은 음양의 조화를 상징합니다.

집회에 나가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싸워야 할 적은 부패와 갈등이지 평화와 화합이 아니라는 점을, 손에 든 태극기를 바라보면서 되새기시기 바랍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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