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MLB 시범경기 첫 홈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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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선수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습니다.

황재균은 시카고 컵스전에서 6회초 애런 힐 대신 3루수로 그라운드에 섰습니다.

4대 3으로 앞선 6회말 무사 1,3루에서 타격 기회가 왔습니다.

황재균은 컵스 우완 짐 헨더슨을 공략했고 타구는 오른쪽 담을 넘어갔습니다.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안타이자 첫 홈런입니다.

황재균은 7회초 수비 때 라이더 존스에게 3루수 자리를 물려주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왔습니다.

어제(25일)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삼진만 두 차례 당하며(2타수 무안타) 실책까지 범한 황재균은 하루 만에 시원한 홈런포로 만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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