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 아픔' 겪은 쓰촨성서 규모 4 지진…피해 상황 확인 중


2008년 대지진의 상흔이 남은 중국 쓰촨성 원촨에서 오늘(26일) 새벽 규모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지진국은 중국 지진국은 오늘 새벽 3시 24분, 원촨현에서 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은 쓰촨성 성도인 청두에서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쓰촨성 원촨에서는 지난 2008년 5월 12일에도 규모 8의 강진이 발생해 9만 명 가까운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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