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7년 만의 신작 '기사단장 죽이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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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어제(24일) 일본 도쿄에서 세계적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기사단장 죽이기'가 출간됐습니다.

서점에는 신간을 먼저 읽어보려는 사람들이 판매 시작 전부터 줄을 서 있었는데요, 책을 손에 쥐자마자 자리에 앉아 열심히 읽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총 두 권으로 구성된 이번 소설은 '1Q84' (일큐팔사) 이후 7년 만의 신작인데요, 출판사인 신초사 측은 당초 1, 2권을 각각 50만 부씩 찍으려다, 팬들의 호응이 뜨거워 각각 70만 부와 60만 부로 초판 부수를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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