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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의 점, 꼬불꼬불한 선으로 구성된 특이한 그림이 있습니다.

스위스의 예술가 토비아스 구트만(Tobias Gutmann)이 그린 초상화입니다.

사람들의 얼굴, 내면에서 들리는 추상적인 소리를 그림으로 그려내는 그의 이야기를 스브스뉴스가 들어봤습니다. 

기획 최재영, 이희령 인턴 / 그래픽 조상인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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