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관 신변보호"…경찰, 24시간 근접 경호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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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는 헌법재판관의 신변 보호를 위해 경찰이 '24시간 근접경호 요원'을 어제(22일)부터 투입했습니다.

헌법재판관에 대한 개별 경호는 2014년 통합진보당 해산 사건 이후 두 번째입니다.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찬반 양측의 공방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행여 재판관들을 상대로 한 불상사가 일어날 것을 우려한 조치로 보입니다.

8명의 재판관 모두에게 두세 명의 경찰 경호인력이 배치되고 출퇴근을 포함해서 변론과 평의 절차 등에서도 재판관들을 근접 경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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