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공훈국가합창단 창립 70돌 기념공연이 어제 인민극장에서 성대히 진행됐다"며 참석자 가운데 한 명으로 '최룡해'를 언급했습니다.
최룡해는 지난 2일 보도된 평양초등학원 시찰을 마지막으로 3주동안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와병설과 실각설 등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번 공연 관람에는 김정은 노동당위원장도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