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비 205억 부당사용…유치원·어린이집 대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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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립 유치원과 민간 어린이집 운영자들이 시설 운영비로 고가의 가방을 사고 자녀 학비를 내는 등 운영비를 부당하게 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무조정실 산하 부패척결추진단은 9개 광역시·도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95곳을 점검해 위반 사례 609건과 부당사용 금액 205억 원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유형을 보면 위법, 부당한 회계 집행과 친인척과의 허위 계약, 보험금 횡령 의혹, 위생 관리 부실 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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