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양수경 강수지가 감동적인 재회를 했다.
최근 진행된 강원도 화천에서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 녹화에서 새 친구로 합류한 가수 양수경과 청춘들이 첫 만남을 가졌다.
1988년 데뷔 후 ‘발라드의 여왕’으로 떠오른 양수경과 1990년에 데뷔해 ‘청순의 아이콘’이 된 강수지는 같은 시기에 활동하며 당시 가요계를 대표하는 여가수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새 친구의 정체가 양수경임을 알게 된 강수지는 누구보다도 먼저 마중 나가는 모습으로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반갑게 포옹하며 안부를 주고받아 그들의 특별한 인연을 짐작케 했다.
양수경은 이어진 식사시간에서 수준급 요리 실력을 공개해 청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양수경과 강수지의 만남은 오는 21일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SBS funE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