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 혼합단체 배드민턴 결승서 일본과 맞대결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아시아 혼합단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대표팀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2017 아시아 혼합단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태국을 3-1로 제압했습니다.

이 대회는 올해 처음 열린 대회로, 아시아 배드민턴 최강국을 가리는 단체 경기입니다.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5경기를 치러 3판을 먼저 이기는 국가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니 이용대, 고성현, 김사랑, 배연주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태극마크를 반납하면서 세대교체를 추진하는 대표팀이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대회이기도 합니다.

대표팀은 19일 준결승에서 중국을 3대 1로 꺾은 일본과 우승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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