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산악인 변신 이봉원, 빙벽타기 진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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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에서 산악인으로 변신한 이봉원이 19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에 깜짝 출연한다.

‘꽃놀이패’ 멤버들은 이번 녹화를 위해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동양 최대 규모의 인공 빙벽장을 찾았다. 강물을 끌어올려 최대 높이 100M까지 얼려 만든 인공 빙벽을 본 멤버들은 그 위압감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멤버들은 오프닝 촬영을 진행하던 중 빙벽장을 오르기 위해 원주에 들렀던 이봉원과 우연이 마주쳤다. 평소 등산 용품으로만 5천만원을 투자했다는 ‘등산 마니아’ 이봉원은 ‘1박 2일 빙벽타기’를 하러 원주에 방문했고, 마침 ‘꽃놀이패’ 촬영팀을 만난 것이다.

이에 이봉원은 ‘꽃놀이패’ 멤버들에게 직접 빙벽 타는 비법을 전수했고 손수 시범까지 보이며 소문으로만 듣던 등반 실력을 증명했다.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이봉원과의 촬영에 “이 정도면 게스트 수준”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꽃놀이패’에서는 빙벽장 앞 ‘빙판 위 야영’이 흙길 취침장소로 결정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멤버들 간의 심리게임이 펼쳐진다. 19일 오후 4시 50분 방송.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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