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 일감 몰아주기 의혹' 용인시 공무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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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발주하는 하천 공사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준 의혹을 받는 시 간부 공무원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기 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17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용인시청 5급 공무원 A 씨의 사무실 등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최근 4년간 시가 발주하는 하천 공사 과정에서 지인이 운영하는 공사업체에 23억 원 상당의 일감을 몰아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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