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영상

[국민면접] 안철수 '"정은아 핵을 버려라!"라고 말하고 싶다'


동영상 표시하기

[대선주자 국민면접] - 안철수

"이번 대선 안철수 vs 문재인 양자구도 대결 될 것" ①

"2040 지지층 이탈…청춘들과의 소통 부족했다" ②

"경쟁 상대 캠프라도 적합한 인재라면 기용할 것" ③

"끌려가는 외교 그만"…교육부 폐지 주장한 이유는 ④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15일) SBS 특집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네 번째 주자로 출연한 안 전 대표는 자신이 가진 대북 정책에 대한 소신을 이야기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대통령이 되면 북한에 가장 먼저 요구하고 싶은 것이 뭐냐"는 질문에 "가장 솔직히 표현하면 '정은아 핵을 버려라'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지 않냐"며 입을 열었습니다.

안 전 대표는 "박근혜 정부는 그동안 주도적이지 못하고 끌려가는 외교를 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이제 우리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튼튼한 한미동맹도 필요하지만 우리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국방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국방비 증액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뉴스영상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